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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어제(5일) '스페셜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샌프란시스코의 한 행사장에서 다시 한 번 특유의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늘 잊혀질만 하면 한 번씩 터뜨려주는 애플이지만, 특히나 이번에는 올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굵직굵직한 소식들을 한아름 풀어놨습니다. 작게는 아이튠즈 업데이트와 새로운 색상의 아이팟 셔플 발매 소식부터, 비디오 기능을 더한 아이팟 나노, 160GB 대용량 스토리지를 탑재한 아이팟 클래식, 그리고 기존 아이팟에 '클래식'이란 이름을 붙여버린 대망의 아이팟 터치까지. 셔플을 제외한 아이팟 전 제품을 한 세대씩 진화시킨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또한 8GB 아이폰의 가격을 벌써 $200나 인하한다는 소식과 세계적인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의 WiFi 서비스 제휴 소식도 덤이라고 하기엔 시장에 미칠 파장이 무척 커보이는 내용이었습니다. 애플의 어제 발표 때문에 이미 관련 업체들은 또 다시 비상체제에 돌입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커피빈이나 파스쿠치 등 커피전문점 브랜드까지도 말이죠.

스마트가젯은 스티브 잡스의, 아니 애플의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실제 키노트 진행 순서에 따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한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보는 이의 집중력을 한 시도 흐트리지 않는 애플과 잡스의 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는 담고 있는 내용이 많아 총 2부에 걸쳐 연재할 계획입니다.

[LINK]
애플 '스페셜 이벤트' 전체 동영상 보기 (퀵타임 형식)



 

아이튠즈는 현재 약 6억 카피가 사용자 PC 또는 맥에 설치되어 있음


그리고 그 아이튠즈를 통해 현재까지 판매된 음원은 30억 곡 이상


애플이 뮤직스토어를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22개국에서
아이튠즈는 온라인 음원 서비스 부문 1위


아울러 아이튠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미국 내에서
월마트, 베스트바이의 뒤를 이어 3위 음원 유통 업체로 자리매김함
(2006년 비디오 아이팟을 처음 선보였던 '쇼타임' 이벤트에서 5위라고 밝혔는데,
약 9개월 여 만에 3위까지 치고 올라옴)


2006년 미국 음반 시장의 32%가 CD가 아닌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됨
이는 지금까지 밝힌 여러 수치들과 함께
디지털 음반 시장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을 증명


아울러 비디오 아이팟 출시 이래 역시 아이튠즈를 통해
약 1억개 가까운 TV 쇼 컨텐츠가 팔렸음


그러한 아이튠즈의 새로운 업데이트 기능은 '벨소리'
아이폰은 커스텀 벨소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는데,
이번 아이튠즈 업데이트를 통해 벨소리를 공식 지원


물론 벨소리는 유료.
경쟁사들은 벨소리 컨텐츠를 $2.49에 판매하고 있음


하지만 애플은 아이튠즈에서 구매하는 곡의 음원 가격($0.99)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


따라서, 합계 $1.98의 비용이면 해당 음원과 그 음원을 활용한 벨소리까지 구입하는 셈


게다가 아이튠즈의 벨소리 기능은 음원의 특정 영역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잘라낼 수 있으며,
벨소리 앞뒤로 Fade In/out 효과를 입히는 등 벨소리 제작 시의 필수 편집 기능까지 기본 제공
(애플이 얼마나 세세한 사용자 경험까지 신경쓰고 있으며,
이것을 얼마나 잘 아이튠즈에 통합해 내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부분)


본격적인 아이팟 프레젠테이션 시작.

우선 그간 아이팟의 판매 곡선을 살펴보면,
매년 홀리데이 시즌(11월)을 즈음해 판매량이 급증한 것을 알 수 있음

올해도 이 시기에 맞춰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들을 준비


먼저 아이팟 셔플은 추가로 파스텔톤의 5가지 제품을 출시
(단, 기능이나 가격의 변화는 없음)


기존 2세대 아이팟과 거기서 다시 한 번 변화를 시도한 부분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 비디오 지원이 눈에 띔


그리고 이것이 바로 3세대 아이팟 나노.
더 밝아진 디스플레이와 비디오 재생 기능을 추가하면서 크기와 두께는 최소한으로 줄임


3세대 아이팟 나노는 종전 아이팟 비디오와 동일한 320x240 해상도를 지원함
(액정 크기가 2.5"에서 2"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픽셀 간격이 더 촘촘해짐)


아울러 가로로 약간 길어진 액정에 맞게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변화
포커스된 항목과 관련한 컨텐츠들이 우측 여백에 이미지로 흐르는 컨셉


아이튠즈 및 아이폰에서 아주 매력적으로 구현된 바 있는 커버 플로우도 적용.
커버 플로우 기능은 자켓 이미지를 활용해 무형의 디지털 음원에 유형의 가치를 부여함


3세대 아이팟 나노는 내장 배터리를 통해
음악 24시간, 동영상 5시간 만큼의 사용 시간을 보장함


새 아이팟 나노는 4GB와 8GB 제품으로 출시되며,
4GB는 은색, 8GB는 전 색상으로 출시
(메탈 디자인을 적극 도입한 이후 애플은 더 이상 흰색을 기본색을 사용하지 않음)


신제품의 가격을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용량과 기능을 더 늘렸다고 어필하는 것도 애플 마케팅의 특징

참고로 2세대는 2GB, 4GB가 각각 $149, $199였음

애플코리아가 발표한 국내 판매 가격은 16만 9천원, 22만 5천원.


새로운 나노 출시로 인해 나이키플러스와 같은 액서서리 라인업에도 변화 예상


이제 '아이팟 클래식'이라 불리게 된 6세대 아이팟
메탈 디자인에 좀 더 작게 보이려 외곽을 깎아낸 변화가 눈에 띔


아이팟 클래식은 최대 160GB 하드디스크를 탑재
160GB면 약 40,000곡이 담길 수 있는 용량

5년 전 애플 아이팟이 처음 나왔을 때,
"이 MP3 플레이어엔 1,000곡을 담아낼 수 있다"고 광고했었음


80GB 아이팟 클래식의 재생시간은 오디오 30시간, 비디오 5시간


160GB 아이팟 클래식의 재생시간은 오디오 40시간, 비디오 7시간


아이팟 나노와 마찬가지로 종전 가격 체계에 신제품을 끼워 맞추고,
기존 제품을 자연스럽게 밀어내는 전략

한국 가격은 각각 27만 5천원, 37만 5천원


애플의 발표회는 반드시 '오늘 출시!'를 강조하는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아이팟 터치처럼 아직 다 완성하지 않은 제품을 공개하면서도 관객들에게
뭔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구나- 라는 인상을 줌

 
그리하여 완성된 기존 아이팟의 차세대 라인업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
 

아이폰에 사용되었던 기술들을 뽑아내 아이팟화 한
대망의 아이팟 터치 공개!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3.5" 와이드 디스플레이 (물론 멀티터치)
 

그리고 언뜻 생각하기에 아이팟에는 그리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Wi-Fi 모듈까지 탑재


처음 아이팟 터치의 메인 화면을 공개할 때는
이상하게도 듬성듬성 아이콘을 비워두었음


그 이유는 이렇게 주요 기능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의도


첫 번째 아이콘은 바로 Wi-Fi 무선랜을 활용하는 사파리 웹 브라우저


두 번째 아이콘은 YouTube


사파리 브라우저를 통해 Facebook에 접속한 화면

단순히 Wi-Fi 모듈을 탑재해 음원을 공유하는 컨셉(MS Zune과 같이)의 접근이었다면,
별로 새로울 게 없었겠지만 사파리 브라우저를 탑재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활용이 가능해짐

휴대용 기기에서 Facebook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수시로 (그것도 무료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인 기능


아이폰이 미국에서만 판매된 것과 다르게
이제 애플은 아이팟 터치를 세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이후 아이폰 보급의 교두보를 마련코자 함


아이팟 터치의 재생시간은 오디오 22시간, 비디오 5시간


아이팟 터치의 특징 요약
누구나 예상했던 다음 제품이지만, 분명 매력적인 기능들
 

가격은 8GB $299, 16GB $399
한국에는 각각 32만 4천원, 43만 4천원에 판매될 예정


바로 위 가격 발표 슬라이드까지만 해도 비어 있었던 우측 하단 아이콘은
'아이튠즈 Wi-Fi 뮤직스토어'

아이팟 터치는 물론 기존 아이폰에도 추가되는 서비스


Wi-Fi 무선랜 환경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튠즈 인기곡 차트를 비롯해
아이튠즈에 존재하는 모든 곡을 검색하고 즉시 다운로드 할 수 있음

특히 탑텐 차트의 경우, 이미 3위 리테일러로 성장한 아이튠즈이기 때문에
빌보드차트에 버금가는 공신력을 가지는 동시에,
이제는 아이팟 터치 및 아이폰과 같은 휴대 기기에서도 접근할 수 있으므로
음반사나 아티스트에게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역할할 것으로 예상


무선상에서 즉시 구매, 다운로드 한 곡은 나중에 PC나 맥의 아이튠즈와
싱크할 때 자신의 라이브러리로 복사됨
(중복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따로 관리할 필요도 없음)


아이튠즈 Wi-Fi 뮤직스토어는 아이폰에서도 이달 안에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가능
 

한편 애플은 Wi-Fi 뮤직스토어 서비스를 활용한 제휴 서비스도 선보였는데,
제휴사는 다름 아닌 '스타벅스'

스타벅스 핫스팟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스타벅스 아이콘이 표시되는데,
이걸 클릭하면 현재 매장에서 재생 중인 곡이나 다른 추천 앨범 정보를 볼 수 있고
마찬가지로 미리 듣기와 즉시 다운로드 가능


스타벅스를 창립한 하워즈 슐츠의 등장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스타벅스 매장은
아이튠즈 Wi-Fi 뮤직스토어 서비스를 위해 무선 AP 접근 권한을 개방할 계획
 

뉴욕과 시애틀을 시작으로 미국 전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


다시 잡스가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늘의 발표회를 정리


새롭게 갱신한 아이팟 및 아이폰 라인업과 가격대 정리


여기서 갑자기 8GB 아이폰의 가격을 기존 $599에서 $399로 $200 인하한다는 발표를 함


따라서 아이팟 터치 8GB와 아이폰 사이 8GB 사이의 가격 차이가
나노 및 클래식으로부터의 차이만큼으로 줄어들었음

갑작스런 아이폰의 가격 인하를 두고 많은 말들이 있지만,
일단은 이날 잡스가 직접 말한 것 처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하기 위한 목적이 큼

즉, 이제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아이폰 판매 추이에 다시금 촉매를 동원해
내년 말까지 1,000만대 판매라는 당초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마지막으로 잡스는 이번에 갱신한 아이팟 라인업을 보여주면서,
역대 최고의 라인업이라고 평가함

개인적으로는 문득 전성기 시절 자신의 팀을 이렇게 평가하던 필 잭슨(시카고 불스)이나
알렉스 퍼거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떠올랐음
 

관객들이 서서히 일어서며 기립박수를 치는 장면으로 2007년 애플 '스페셜 이벤트'는 종료

출처: 스마트가젯
Posted by hard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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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미드 시리즈 ‘24’를 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사건해결이 숨막히게 진행되는 CTU의 상황실에서 이곳저곳에서 온 전화통화를 조금 복잡하게 생긴 전화기로 어디로든 연결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드라마 내용을 떠나 너무나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기업에서 통신관련 업무를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이런 시스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통칭 IPT(인터넷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텔레포니)라 불리는 신개념의 전화서비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사설 자동 전화교환기(PBX), 대표적으로 키폰 등의 서비스를 압도적인 편의성으로 대체해가고 있는 중이죠.

그러니 IPT 개념의 PBX인 IP-PBX는 현재 가장 활발하게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형 통신 솔루션인 셈입니다. 기존의 키폰방식은 초기도입비용이 비싸기도 하지만 사업체의 규모가 커질수록 감당하기 힘든 유지보수비를 요구하게 됩니다. 이에 비해 IP-PBX는 초기도입비용은 키폰보다도 더 비싸지만 쓰다보면 유지보수비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볼 때 더 경제적인 결과를 내놓게 되지요. (사무실에서 근무하다보면 한 달이 멀다하고 키폰업자를 불러야 하는 상황을 자주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IP-PBX는 중앙집중식으로 모든 관리와 유지보수를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용역이 필요 없고 부서의 재배치, 인사이동, 신규인력 채용 등의 기업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배선을 다시 깔고 명함을 다시 파고 키폰 버튼에 다시 볼펜으로 번호를 쓸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저 관리자가 앉은 자리에서 몇 번의 마우스와 키보드 입력으로 모든 상황을 정리할 수가 있죠. 또 지방이나 해외지사와도 내선번호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별도 비용 없이 통화가 가능하다는 엄청난 장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거기에다 기존의 PBX로는 불가능하거나 추가비용이 많이 드는 ARS, 구내방송, 과금, 일제지령, 녹취, 화상전화, 무선통신, PDA통신, 문자, 보이스메일, 메신저 등의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물론 보안기능도 강력하게 적용시킬 수 있죠.) 자 어떻습니까? 정말 매력적인 서비스가 아닐 수 없겠지요.

하지만 역시나 진입장벽은 가격이라 할 수 있겠는데 IP-PBX 솔루션은 현재 대기업에서나 겨우 도입을 생각해볼 수 있을 정도로 만만찮은 비용을 요구합니다. 규모도 1,000회선 단위 이상에서나 검토대상이 되고 도입비는 5~6억원 이상을 상회하니 일반 중소기업에서는 엄두를 내기 힘들었죠.



최근 초고속인터넷 전문 벤처기업 ‘벤치비’에서 정말 파격적인 가격의 IP-PBX 장비인 ‘XFon’을 발표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직 시제품을 접하지 않아 본격적인 성능은 가늠해보기 어렵지만 일단 100만원대 IP-PBX 장비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대단히 놀랍습니다. PBX 오픈소스인 애스터리스크를 적용했다고 이해해버리면 그만이지만 애스터리스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일은 결코 쉬운 게 아니므로 그만한 비용으로 양산품을 만드는 벤치비의 기술력이 사뭇 궁금해지는군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다시 리뷰를 등록할 예정이지만 보다 효과적이고 저렴한 통신수단, 그리고 궁극적으로 UC(Unified Communication)를 지향하는 기업체의 CEO, CTO, 통신실무자라면 한 번 눈여겨봐야 할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hard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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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인쇄된 글씨만큼이나 선명하게 표시되면서도 전자책 수십 권을 배터리 충전 없이 잇달아 볼 수 있는 e잉크 ‘전자종이’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e잉크 기반 e북단말기 시장은 지난해 해외에서 출시된 ‘소니 리더(Sony Reader)’ 및 ‘아이렉스 일리아드(iRex iLiad)’등 외산업체가 주도했으나, 국내서 구입이 쉽지 않고 단말기 가격도 높을 뿐만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콘텐츠 업체가 많지 않아 보급이 활발하지 못했다.

다음 달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E잉크(E Ink, http://www.e-ink.com) 전자책 단말기 네오럭스(대표 강우종, http://www.nuutbook.com) ‘누트(NUUT)’를 통해 e잉크의 성능 및 향후 발전 가능성을 살펴봤다.


Video: Neolux eInk Reader 'NUTT'


◆e잉크의 특징 = 사람의 머리카락 직경 크기의 캡슐에 든 수백만 개 흑백 입자가 e잉크의 핵심 기술이다. 음극 전기장을 가하면 직경 0.1mm짜리 마이크로캡슐 속 흰색 분말이 위로 움직인다. 흰색 입자가 겉 화면에 나타나면 이 부분은 전자종이에서 '흰색'이다. 동시에 캡슐 반대편은 검은색 입자가 몰리면서 '흑색'이 표시되지 않는다. 이와 반대로 흑색 글자나 이미지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전기 자극을 반대로 가하면 흑색이 표면으로 떠오르고, 흰색이 화면 뒤로 숨는다. 이러한 방식으로 종이의 ‘글자’와 ‘여백’을 구분해 표시하는 것이다.

e잉크는 지난해 소니 등서 ‘전자책’ 상용제품이 출시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e잉크의 가장 큰 특징은 ‘초저전력’ 구조다. LCD 화면처럼 백라이트로 뒤에서 불빛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한 화면을 넘길 때마다 일시적으로 흑백 입자를 움직이기 위해 비연속적으로 전기 자극을 준다. 업계에서는 소비 전력이 기존 LCD의 5%에 불과하고, 태양광 아래에서도 볼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당초 구형 e잉크에 비해 반응 속도(25% 향상) 및 화면 밝기(1.8배 향상)가 크게 개선된 ‘비즈플렉스 필름(Vizplex Imaging Film)’이 본격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일반 사용자들의 높은 기대치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사실 전자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초저전력 설계가 가능한 e잉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e북, PC 액세서리, 시계, 공공 게시물, 프로모션 광고물 등 소비재 및 산업재를 보완할 때 이상적이다 모토로라는 지난 해 말 인도에서 LCD 대신 e잉크를 채택한 휴대폰 ‘모토폰(MOTOFONE)’을 내놨으며, e잉크 게이지가 장착된 렉사 USB메모리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e잉크로 만든 POP 광고는 종이처럼 얇으면서도 전력 소모량이 매우 낮고, 선명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어 새로운 광고 형식으로 관심을 끌었다.

◆국내서 개발한 첫 e잉크 단말기의 성능 = 다음 달 국내서 처음으로 e잉크 기반 전자책 단말기를 내 놓은 국내 벤처 ‘네오럭스(http://www.neoluxiim.com)’사는 원래 e잉크를 이용한 평판 디스플레이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지난 2004년부터 미국의 e잉크사와 공식 제휴하여 ‘잉크인모션(Ink-In-Motion, http://neoluxiim.com/english/sub/gallery.php)’이란 상품을 전 세계 광고업계에 팔고 있다. 잉크인모션은 전자 종이 기술을 응용한 POP 광고물로, 얇고 가벼우며, 전력 소모량이 매우 낮고, 애니메이션을 통한 시선 집중 효과가 높다.


네오럭스 ‘누트(NUUT, http://nuutbook.com)’는 소니 리더와 마찬가지로 800X600 SVGA(해상도 168dpi, 4단계의 회색음영)를 구현할 수 있는 6인치 화면을 채택했다. 난반사가 심한 LCD와 달리 e잉크는 대낮 실외에서도 종이 인쇄물처럼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어떤 각도에서든 화면을 볼 수 있어 시야각 제한이 거의 없다. LCD처럼 빛을 내뿜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응시해도 눈이 아프지 않다. e잉크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반응속도도 과거 제품보다 훨씬 나아졌다. 실제로 시제품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사용자들이 책을 읽거나 그림을 볼 때 거의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초전력 설계는 e잉크의 가장 큰 장점이다. 네오럭스 관계자는 “연속해서 넘길 경우 한번 충전에 7500페이지를 볼 수 있고, 단순 대기 시간은 6~7일에 달한다”고 말했다. 전력 소모가 적기 때문에 배터리 크기도 줄일 수 있고, LCD 백라이트 등 추가 부품이 필요 없어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 누트의 경우 두께는 8.5mm,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하고도 178g에 불과하다.


누트는 전자책 콘텐츠 약 30여만 권과 호환이 가능하다. 또 MP3 플레이어 기능도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음성과 문자가 결합된 어학교재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한글, 영어, 일어, 표준한자 등을 다양한 폰트 크기도 쉽게 구현된다. 내장 메모리는 512MB이고, SD 카드로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자체 개발한 리눅스를 사용했으며, 충전 및 콘텐츠 전송은 USB 단자를 이용한다. 가격은 2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강우종 네오럭스 대표는 취재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장기적으로 국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전자사전 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꿈”이라며 “현재 기본 동작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잘한 버그, 지원 파일 규격 이슈, 판매망 및 최종 유통가격 조율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일 지원규격 확대는 ‘저작권’과의 줄다리기 = 소비자들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단점도 있다. 현재 누트는 e북 저작권 보호를 위해 XML 기반 DRM 파일형식을 지원한다. 따라서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정상적으로 구입한 전자책 파일은 대부분 손쉽게 읽을 수 있다.

저작권이 없는 문서를 열람하기 위해 일반 텍스트 파일(.txt)을 추가로 지원한다. 그러나 PDF나 RTF, DOC, XLS, HWP 문서 파일 형태는 읽을 수 없다. MP3 파일은 ‘44.1~128kbps’ 규격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림 파일 역시 저작권이 확보된 이미지나 만화책만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강대표는 “PDF 파일은 6인치 화면에서 A4 규격의 문서를 열람하기에는 다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고, DOC나 HWP 파일은 차기 제품에서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며 “다만 여러 가지 수요가 있어 JPEG 그림 파일은 곧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대표가 말한 여러가지 수요는 ‘온라인 만화’등 그림이 대부분인 콘텐츠를 뜻한다.


글, 사진, 영상촬영 및 편집 = 인터넷뉴스팀 서명덕 기자
Posted by hard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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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먼 미래의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지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전자잉크니 e-book이니 하는 말들도 아직까지 대중에게는 생소한 용어죠.

하지만 지난 해 소니가 선보인 PRS-500은 e-book의 꽤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제품이 출시된 미국은 물론 물 건너 한국의 매니아들에게까지 크게 어필한 바 있습니다. 현재 출시 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많은 e-book 장치들이 PRS-500을 교과서처럼 벤치마크 하고 있으며, 소니의 후속 기종인 PRS-505 역시 PRS-500과 사양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출시일은 꽤 지났지만, 그만큼 PRS-500이 혁신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소니 PRS-500은 다른 e-book 장치들과 마찬가지로 'e-ink'라 불리는 전자잉크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e-ink' 기술은 미세한 캡슐이 실제 잉크처럼 움직여 화면을 구성하기 때문에 백라이트 없이도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수적인 LCD에 비해 같은 배터리로 훨씬 긴 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종이 인쇄물을 읽는 것처럼 편안한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실제 책이 그러하듯이 태양광 아래서도 가독성을 떨어뜨리지 않아 말 그대로 e-book을 구현하기에 안성맞춤인 기술입니다.

PRS-500은 800x600 해상도의 6인치 디스플레이에 약 7,500 페이지의 문서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몇 시간'으로 표기하지 않고, '페이지 수'로 표기하는 이유가 바로 표시된 화면을 유지하는데 배터리가 거의 소모되지 않는 e-ink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배터리는 5.2V 어댑터나 USB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완충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지원 형식은 자체적인 BBeB(BroadBand eBook) LRF, LRX 외에 PDF, TXT, DOC, RTF 등 문서 파일과 JPEG, BMP, PNG, GIF의 이미지 파일, 그리고 MP3 파일을 지원합니다. 즉, PRS-500을 이용해 이미지를 보거나(물론 4 레벨 그레이입니다), MP3 파일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흔히 e-book의 지원 형식 중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PDF 지원 여부인데, PRS-500은 PDF를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그냥 PDF 파일을 넣는 것만으로는 표시되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 문서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기의 프로세싱 능력이 뛰어나 PDF 형식을 자유롭게 확대/축소할 수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PRS-500을 비롯한 e-book 장치들의 프로세서는 100MHz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이런 기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PRS-500의 확대/축소 기능도 사실상 유명무실할 정도로 효과가 미미합니다.


▲ 가독성 높은 LRF 형식의 문서


▲ PDF 문서를 변환 없이 그냥 넣은 경우. 거의 알아보기 힘들고 눈이 아프다

따라서 이렇게 일일이 변환을 해서 읽히는 수준이라면 기기에서 PDF 형식을 지원한다는 것 자체는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PRS-500 이후의 다른 기기들을 평가할 때도 PDF 형식을 지원하는 것 자체에 목 매기 보다는, 확대/축소 기능이 지원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런 활용이 자유롭지 못할 바에는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PDF 파일을 자체적인 XML 기반의 파일 형식으로 변환해주는 툴을 개발해 배포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다행히 PRS-500은 누군가가 만들어 배포한 비공식 PDF to LRF 변환 툴이 있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 LRF로 변환해 넣은 PDF 문서. 한글 폰트도 매우 잘 읽힌다


▲ 변환툴은 단순히 LRF로 변환하는 것 뿐 아니라, 여백을 자르고 가로-세로 전환도 시켜준다

한편 소니는 커넥트라는 웹 사이트와 전용 매니저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e-book 기기에서 읽을 수 있는 유료 컨텐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니의 유료 컨텐츠는 암호화된 BBeB 형식으로 약 $7 ~ $12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실제 책을 구입하는 것 보다 약 $1~2 정도 저렴한 가격을 보장합니다. 다만 커넥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유료 컨텐츠는 대부분 영어 원서로 한정적이고, 컨텐츠의 절대적인 양도 곧 '아마존 킨들'을 출시할 아마존닷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PRS-500은 이렇게 유료 컨텐츠를 구독할 수 있다는 점 이외의 부분에서 큰 매력을 가진 기기입니다. 앞서 말한 PDF to LRF 변환 프로그램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세계의 적극적인 사용자들은 PRS-500의 펌웨어를 수정하여 주요 폰트와 아이콘을 바꿀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래 다국어 지원이 안 되는 PRS-500에게 날개를 달아 줬습니다. 펌웨어를 해킹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며, 혹시 모를 '벽돌 사태'에 대비해 원래의 펌웨어로 쉽게 돌릴 수 있도록 펌웨어 버전을 낮게 표시하는 꼼수도 부렸습니다. 아울러 만화책 스캔 파일을 PRS-500에서 읽기 좋은 형태(LRF)로 변환해주는 툴도 개발되었으며, 점차 더 많은 기능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툴들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 원본 펌웨어. 한글이 깨지고 아이콘이 단순


▲ 맑은고딕 폰트를 넣어 해킹한 펌웨어. 한글이 제대로 표시되고 아이콘도 변화


▲ HY중고딕 폰트를 이용하면, 한글, 한자, 일본어 모두 정상 표시된다


▲ JPG to LRF 변환기를 이용해 넣은 만화책

정식 출시도 되지 않은 한국에서 PRS-500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아직도 끊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PDA나 PMP의 작은 디스플레이로 눈 비벼 가며 문서나 만화책을 보던 사용자라면, PRS-500의 읽히는 느낌에 반하게 됩니다.

e-ink의 특징상 화면 전환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실제 종이 책을 넘기는 기분이라 생각하면 크게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아닙니다. 이후 차차 표현 색상이 다양해지고 응답 속도가 빨라지면, e-book의 본격적인 전성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업체들이 계속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야하고, 가격도 더 현실화되어야 하겠죠. 이런 측면에서 아마존의 시장 참여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PRS-500은 현재 단종되었으며, 후속 모델 PRS-505가 판매중입니다. PRS-505는 현재 무료 인쇄(Engraving)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군요.

가격은 둘 다 $350입니다.

[PRS-500의 장점]
e-ink 특유의 가독성
다양한 해킹 및 변환 툴을 이용한 활용
긴 배터리 사용 시간
USB 충전 지원, SD 카드 확장 가능 등

[PRS-500의 단점]
화면 전환 속도가 느림
PDF 문서를 그냥 보기에는 가독성이 떨어짐 (확대/축소 기능 한계)
비싼 가격
한국에서 구하기 힘듦

[LINK]
소니 e-book 제품 홈페이지
소니 CONNECT

출처: 스마트가젯

Posted by hard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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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랙

썸띵투씨/IT 2007/11/26 10:58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감이 잡히십니까?

바로 하드랙입니다. 하드디스크를 마치 CD-ROM 드라이브에 CD를 넣는 것처럼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저는 하드디스크가 15개 정도로 많은 편입니다. 이 많은 하드디스크를 컴퓨터에 장착해두고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장착할 공간도 없는데다가, 이 하드디스크들이 항상 컴퓨터에 연결해두고 사용할만큼 자주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컴퓨터에 상시로 장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드랙을 애용하는데 하드랙은 사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우선 15개의 하드랙 케이스가 필요한데다가 컴퓨터에 장착한 하드랙 가이드에 하드랙 케이스를 빼고 넣기가 번거롭거든요.

일본산인 위 CROSU2는 이런 불편을 해결해주죠.



무광택의 검은색으로 생긴 CROSU2는 하드디스크를 세워서 꽂을 수 있는 방식으로 동작됩니다. 그래서, 기존 하드랙보다 장착법이 쉬울 뿐 아니라 별도의 하드랙 케이스가 필요없습니다. 지원하는 하드디스크는 SATA 방식의 2.5인치 or 3.5인치 하드디스크입니다.


뒷쪽에는 전원을 연결하는 커넥터와 USB 단자 그리고 전원 ON/OFF 스위치가 제공됩니다. 전원 어댑터는 110-220V를 지원하기 때문에 납작코-돼지코로 바꿔주는 콘센트 어댑터만 있으면 한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필요할 때 하드디스크를 위와 같이 꽂아주면 됩니다. 하드디스크는 아주 부드럽게 잘 꽂혀집니다. 큰 힘을 주지 않아도 하드디스크의 무게 때문에 조금만 눌러주면 하드디스크 커넥터가 하드랙에 맞물립니다. 앞쪽의 버튼을 세게 누르면 하드디스크를 큰 힘들이지 않고 빼낼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가 동작 중일 때에는 하드랙을 흔들거나 하드디스크를 빼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하드랙 본체는 약 630g이며, 하드디스크의 무게까지 더해지면 1kg이 넘어 하드디스크가 동작할 때에 쉽게 흔들리지 않아 하드디스크의 고장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편리한 점은 기존 하드랙보다 하드디스크의 착탈이 쉬어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SATA는 핫플러깅을 지원하므로 컴푸터 전원을 켜둔 상태에서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필요할 때마다 CD 넣듯이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단, 주의할 것은 하드디스크가 동작 중일 때는(전면에 빨간색 LAMP가 들어옴) 절대 하드디스크에 손을 대서는 안됩니다. 편리한 대신에 평소보다 더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죠.


하드디스크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파란색 LAMP에 불이 들어옵니다. 빨간색이 함께 표시될 때에는 하드디스크에 DATA Access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제 제가 가지고 있는 15개의 하드디스크를 모두 하드랙 케이스를 없애고 누드로 만들어야겠습니다. ^^ 껎데기없이 사용하는 하드디스크를 보고 있으니 색다르군요. 이렇게 하드디스크가 완전히 노출되니 굳이 쿨링팬도 필요없어서 더욱더 깔끔해 보여 좋습니다.

P.S> 이 제품은 직접 일본에서 공수해왔습니다. 어찌나 제품이 인기가 많은지 일본 웹사이트를 뒤져 보아도 품절이란 단어만 눈에 띄더군요. 어렵게 빅쿠카메라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찾아 주문을 해두고, 일본 지인분의 회사로 배달하게 하고서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Wife 덕분에.. ^^) 가격은 약 3~4만원 정도.

출처: 스마트 가젯

Posted by hard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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